"이러고 둘이 사는거야"
"혼자면 외로워서 안 돼"
2년 동안의 투병 생활
최근에는 폐렴 증세 악화
소설가 이외수 향년 76세로 별세
1946년 경남 함양 출생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문단 데뷔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하악하악 등 베스트셀러 다수 집필
예능 프로그램과 시트콤, 광고 등 문화계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
'촌철살인'의 글로 177만여 명의 팔로워와 소통했던 이외수
[녹취] 오고 가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 소통에 의해서 변화가 초래되어야 하고 그 변화는 아름다운 변화이어서 그것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이 생전에 대중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이제 그의 빈자리를 채웁니다
"인생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희망도 절망도 필요하다"
"포기란 놈의 유혹만 떨치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그대를 응원한다. 힘을 내라"
YTN 김민경 (alsrud0500@ytn.co.kr)
영상 편집 : 김민경
사진·영상 출처 : 이외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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